안영미, ♥'美 거주' 남편과 혼인신고만 했다…"결혼식은 공장 같아" 소신
2026. 09.02(수) 09:41
코미디언 안영미
코미디언 안영미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했다고 고백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 결혼식과 관련한 조언을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오는 2027년 5월 결혼을 한다며 결혼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년 5월이면 거의 1년 남았는데 벌써 준비해야 하냐"라며 "내가 잘 모르는 게 난 결혼식을 안 올렸다. 혼인신고만 하고 드레스를 입지 않았다. 준비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주변인들 결혼하는 것을 보면 '할 게 못 된다'라고 하더라. 준비 이렇게 해도 결혼식장 가봐라. 20분이면 끝난다"라며 "공장 같다. 남는 게 없다. 사진만 찍는다. 굳이 결혼식을 해야 되나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양가 집안이 만나는 거라 식은 올려야 한다. 서로 고집 피우면서 싸우더라"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3년 첫째 아들을 얻었다. 당시 미국 출산으로 인해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그는 지난 6월 한국에서 둘째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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