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가 이번에는 핸드볼 코트에 선다.
오는 2일 방송하는 SBS 축구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SK하이닉스의 지원 아래 한국 예능 최초로 핸드볼에 도전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기획된 '골 때리는 그녀들 - 핸드볼 컵'은 대한핸드볼협회와 SK하이닉스의 지원 아래 성사된 '골때녀'의 두 번째 스포츠 프로젝트다. 여성 스타들의 성장과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에 '여성 축구' 붐을 일으킨 '골때녀'가 이번에는 여자 핸드볼의 매력을 알리는 데 나선다.
핸드볼컵 대망의 개막전은 '원더우먼2026'과 '탑걸무브먼트'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특히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역이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전성기를 이끈 '아테네 캡틴' 이상은이 원더우먼2026의 사령탑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서는 탑걸무브먼트의 감독은 'FC국대패밀리'의 올라운더 에이스 박하얀이다. 생애 처음 지휘봉을 잡은 박하얀은 '골때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인 만큼,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의 역사를 써온 이상은과 어떤 지략 대결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축구와는 전혀 다른 핸드볼의 매력도 관전 포인트다. 실제 핸드볼을 경험한 선수들은 "구기종목계의 UFC 같다. 핸드볼이 이렇게 재밌는 종목인 줄 몰랐다"며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골때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이스와 얼굴의 탄생도 예고됐다.
'골때녀'가 핸드볼 코트에서 어떤 승부와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 - 핸드볼 컵'은 오는 2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때리는그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