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유진, 2번 유산 후 임신 성공 "벌써 8개월 차…11월 출산" [전문]
2026. 09.01(화) 14:55
배우 한경석, 설유진
배우 한경석, 설유진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설유진이 두 번의 유산 후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다.

설유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번의 유산 후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pgt를 1년간 하며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참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우리 '망고'(태명)의 존재를 알려드리고 싶어 용기 내어 전한다"라며 "예정일은 11월 26일이다. 현재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망고는 쑥쑥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 이 시간에도 새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온몸 다해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설유진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부부의 세계', tvN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배우 한경석과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임신했다.

◆ 이하 설유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임신 소식을 전할 날이 올 줄이야!
결혼9년차에 저희 부부에게도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아기천사가 기적처럼 찾아와줬어요
2번의 유산 후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pgt를 1년간 하며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참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지금 이 시간이 오기까지 옆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위해 온마음 다해 믿으며 웃게 해준 고맙고 사랑하는 나의 남편 정말 고마워.
덕분에 꼭 분명히 끝은 행복할 거라 믿으려고 노력하며 지내왔는데, 지금 현재 제 몸 안에는 또 다른 심장이 쿵쾅 거리고 있습니다

조금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우리 “망고” (태명이랍니다)의 존재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용기 내어 전해봅니다
예정일은 11월26일이구요, 현재 8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망고는 쑥쑥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중이고요, 성별은 곧 또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건강하게 망고를 만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온몸 다해 기도합니다
축복이! 기적이!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설유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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