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고(故) 이용주가 영면에 든다.
31일 오전 6시 30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서 이용주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이용주는 지난 29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4세. 지인을 통해 부고 사실이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MBC '안녕, 프란체스카', '궁',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2년 tvN '푸른거탑'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고 이용주는 갓 입대한 이등병 역으로 늘 사건을 일으키는 문제 병사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고인과 함께 '푸른거탑'에 출연했던 코미디언 김재우는 30일 SNS를 통해 "용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료들을 걱정하는 좋은 사람이자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였다. 오늘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용주가 떠나는 길을 배웅해 주고 왔다"라고 추모했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영재 역시 "오랜 동료이자 동생인 '푸른거탑'의 막내 이병 이용주가 벌써 하늘나라로 갔다. 참 허망하다. 슬픈 밤이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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