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이자 코미디 그룹 졸탄의 멤버인 정진욱이 갑작스레 명을 달리한 배우 故 이용주를 추모했다.
30일 정진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진욱과 故 이용주가 거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정진욱은 "용주형, 나랑 여행 가기로 했잖아. 이제 형이랑 만날 수 없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 보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진욱은 고인의 대표작인 tvN 시트콤 '푸른거탑'에 함께 출연했다. 故 이용주는 신병 역할을, 정진욱은 선임병 역할을 맞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2020년 유튜브 채널을 함께 개설하는 등 긴 인연을 이어왔다.
故 이용주는 지난 29일 향년 44세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심근비대증을 앓던 중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장례식장은 분당제생병원 5호실이며, 31일 새벽 6시 30분 발인을 거쳐 성남시 화장장에서 영면에 든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故 이용주는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을 시작으로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궁', '막돼먹은 영애씨', '푸른거탑'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작은 2022년 공개된 '신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진욱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