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847만 열풍, '스파이더맨' 추월…천만영화 시동 [박스오피스]
2026. 08.30(일) 09:35
영화 오디세이
영화 오디세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오디세이'가 누적 관객 수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역전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전날 45만36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47만1099명이다.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는 10만97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45만4121명으로, '오디세이'에 약 2만명 차이로 따라 잡혔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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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기행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은 일일 관객수 5만2105명, 누적 관객수 14만7901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을 담은 영화로,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 등이 출연했다.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감독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은 일일 관객수 2만6773명, 누적 관객수 8만6576명으로 4위에 올랐다. 평범했던 오크 스트리트가 어느 날 갑자기 선사시대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룡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맞닥뜨린 플랫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감독 김수훈)은 일일 관객수 1만8067명, 누적 관객수 81만8725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 '퍼피 구조대: 더 다이노 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고스트밴드'가 박스오피스 6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오디세이', '경주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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