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값 해야지"…비비, '워터밤' 선정성 논란의 속사정
2026. 08.29(토)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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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비비가 선정성 논란을 불렀던 ‘워터밤 서울 2026’ 투혼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 ‘비서진’에서는 이서진, 김광규가 워터밤 행사에 참석한 비비의 매니저로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비비는 올해 워터밤에서 다소 노출이 심하거나 남성 댄서 마이크 아래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 등으로 선정성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공연을 준비한 그의 마음은 정작 달랐다.

비비는 무대에 오르기 전 “돈값을 한다는 공연 철학이 있다”며 관객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을 드러냈다. “두 달, 세 달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는 그는 상의 탈의 장면 역시 부담감 속 철저히 계획된 것임을 시사했다.

공연을 마친 비비는 “30분이 이렇게 후딱이냐”면서 긴 시간에 비해 무대가 다소 짧게 느껴졌음을 드러냈다. 무대 중 팔꿈치까지 다친 상황도 공개됐다. 천생 가수인 그는 폭발하는 무대 위 아드레날린 탓, 자신이 타박상을 입은 사실조차 몰랐다고.

비비의 이번 워터밤은 '과도한 퍼포먼스'라는 비판과 '워터밤의 행사 특성을 고려한 프로 정신일 뿐'이라는 설왕설래 의견이 엇갈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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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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