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과거 父 빚투 논란 심경 "계속 갚았는데…서러워" 눈물 (광예원)
2026. 08.28(금) 19:45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광예원' 영상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과거 부친의 '빚투'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광예원'에서는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키시닝 대표가 되기까지|강예원의 뷰루마불"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영기는 가장 속상했던 논란으로 부친의 빚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아빠가 빚을 진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을 나눠서 갚고 있는 상황이었고, TV에 나와 빚을 갚고 있다고 말도 했다"라며 "그런데 어떤 분이 '자기 빚은 안 갚고 있으면서 홍영기가 빚을 갚고 있다고 거짓말 한다'고 했다. 그분 입장도 알겠다. 자기 돈만 안 갚는 거다. 근데 내 입장에선 아빠 빚을 갚는데 순간 서러웠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강예원은 "나도 이번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알았는데, 사업하시면서 빚이 좀 있더라"며 "금전적인 부분에서 어려운 상황이라 나도 힘든데, 20살 홍영기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라고 했다.

그는 "그때 할머니도 모시고 살고 아이도 낳은 게 대단하다. 나라면 주저 앉았을 것"이라고 위로하자, 홍영기는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앞서 홍영기 부친의 빚 문제는 2015년 SNS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얼짱 홍영기의 아버지가 우리 집에 사기를 쳐 8개월 형을 받았다. 홍영기의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에게 '가족 괴롭히지 마라'라고 말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홍영기는 "언제까지 갚아드리겠다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버지의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홍영기는 "갚아야 할 돈이 4억 원이 넘는다. 아버지 빚은 더 이상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라며 "내가 이 부분을 감당하지 않고 서로의 삶을 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광예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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