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으로 관광객 2000만 시대 연다…‘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오늘(27일) 개최
2026. 08.27(목) 08:52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와 K문화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K WORLD DREAM AWARDS)’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출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 시상식은 지난 10년간 K팝의 성장과 세계화를 함께해 온 아티스트와 팬, 제작진,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조직위원회는 앞서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라이즈, 앤팀, 킥플립, 싸이커스, 나우즈, 82메이저, 앰퍼샌드원, 아홉, 알파드라이브원, 아이딧, 앤더블을 비롯해 씨야, 르세라핌, 큐더블유이알(QWER), 미야오, 아일릿, 리센느, 하츠투하츠, 키키, 제이비, 성리, 에반, 박지현, 엑스러브, 하이파이유니콘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행은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는다. 두 사람은 4년 연속 호흡을 맞추며 시상식을 이끈다. 블루카펫에서는 코미디언 겸 가수 유재필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황인혜가 MC로 나서 본 시상식에 앞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시상자로 나서는 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김선호, 이설, 이채민, 정려원, 정성일, 진기주, 추영우, 김가영 등이 참석해 수상의 순간을 함께한다. 음악을 넘어 드라마와 영화, 방송 등 K콘텐츠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개최에 앞서 일부 수상자도 선공개하며 시상식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K 월드 드림 베스트 음원상’은 악뮤, 화사, 아이오아이, 아이브, 에스파, 최예나 등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 월드 드림 베스트 앨범상’의 주인공으로는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엔시티 위시(NCT WISH),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 등 5팀이 이름을 올렸다.

팬덤 플랫폼 팬더원을 통해 지난달부터 진행된 인기상 투표에서는 박지현과 하츠투하츠 카르멘이 각각 남녀 솔로 부문 정상에 올랐다. 남녀 그룹 인기상은 각각 에이티즈와 아일릿이 차지했다.

10주년을 맞아 한층 진화한 무대 연출도 예고됐다. 올해는 숫자 ‘10’을 핵심 모티프로 삼아 아트워크와 무대 디자인 등 시상식 전반에 활용한다.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짚는 동시에 새로운 10년을 향한 출발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K팝을 통한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 실현이라는 시상식의 기획 의도는 브릿지 VCR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도 담긴다. K팝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팬들이 한국과 연결되는 흐름을 보여주며 글로벌 한류 축제로서의 의미를 강조한다.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연출도 선보인다. 아티스트별 개성과 무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장치와 함께 전 관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응원봉을 무대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한다. 객석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확장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공연을 완성하는 장관을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이 시상식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셀프 시상’도 이어진다. 정형화된 시상 방식에서 벗어나 수상자 자체에 초점을 맞춘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만의 방식으로,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이 담긴 수상 소감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올해로 10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K팝 시상식이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아티스트와 제작진, 스태프,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K팝을 지지하고 응원해 온 팬들까지 ‘모두가 대상’이라는 의미 아래 지난 10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든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K팝 팬들을 위한 생중계도 마련된다. 일본에서는 OTT 플랫폼 유 넥스트(U-NEXT)를 통해 생중계되며,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는 팬더원을 통해 시상식 현장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조직위원회와 연예 전문 온라인 미디어 티브이데일리(대표 김범열)가 주최하고, 한류 전문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가 주관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직위원회, 소속사 제공]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