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SBS플럿,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33기의 러브라인이 요동쳤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나는 SOLO' 전국 시청률은 SBS플러스 2.2%, ENA 2.1%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33기 모태솔로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며 핑크빛과 짠내를 오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먼저 '1:1 데이트'에 나선 광수와 현숙은 직업으로 공감대를 쌓았다. 현숙은 5급 공무원인 광수에게 "저도 공부를 해봐서 얼마나 인내를 필요로 하는지 안다"라며 놀라워했다.
데이트에 나가지 못한 '0표즈' 영수·상철·영철은 숙소에 남아 '고독정식'을 먹었다. 상철과 영철이 의기소침해진 반면, 영수는 짜장면에 진심인 먹방을 선보였다.
영호-영자-순자의 '2:1 데이트'에서는 한층 극적인 감정 변화가 일어났다. 영호는 식사 내내 순자를 먼저 챙기는 '순자 퍼스트' 행동을 보였다. 영호는 인터뷰에서 "앞서 순자 님이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면서 나에게 조금 더 친절한 사람이 좋다'고 말씀하셔서 조금씩 그렇게 했다"고 의도된 행동이었음을 밝혔다.
결정타는 ‘러버덕 사건’이었다. 식사 말미, 사장님에게 '러버덕'(오리 모양 장식품)을 선물받은 영호는 자신과 순자의 것은 노란색, 영자의 것은 분홍색으로 선택했다. 이때 영자가 노란색을 택했고, 순자가 자신의 것을 양보했다. 이 모습을 본 영호는 분홍색 '러버덕'을 가져와 순자와 커플 아이템을 유지해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