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대 꿈꿨다”…‘유퀴즈’ 송강, 군대는 인생 전환점 [TV온에어]
2026. 08.27(목)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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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송강, 군대 비화를 낱낱이 공개하며 한층 성장한 30대를 약속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송강 군 제대 이후 근황이 공개됐다.

송강은 지난 해 10월 군대에서 무사히 제대했다. 그의 놀라운 비주얼은 여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관리법을 귀띔하기도 했는데, “잠도 열심히 자고 그 안에서 운동도 열심히 했다. 오히려 더 열심히 관리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배우로서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 내부에서 책도 많이 읽었다고. 그는 “꽤 읽었다. 40권 정도 읽었고 ‘노화의 종말’도 봤다. 어려워서 이해가 쉽진 않았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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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송강호는 “군대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입대하기 전엔 늘 일만 했다. 쉬는 게 불안하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군대에서 쉬어보니까 ‘쉼’이라는 게 중요하구나 싶었다. 일기도 되게 열심히 썼다”고 귀띔했다.

그는 “사실 그 안에서 ‘군 복무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겠다’고 막 말하고 다녔는데, 실제로 재입대하는 꿈도 꿨다. 최근에 막 식은땀 흘리면서 깼다. 내가 말조심을 했어야 하는구나 싶다”라면서 “지금은 절대로 말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생각보다 송강 씨가 꽤 재밌는 사람이다. 과거에 ‘미추리’ 저랑 함께 했는데 그때 떠오르는 예능 원석이었다. 토크 잘 하고 재밌게 얘기하시는 분”이라면서 송강의 유머 감각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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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당시에 사실 자고 일어나면 무너지는 친구들 많았는데, 이 친구만 샤방샤방했다”면서 7년 전을 회상했다.

마침 송강은 자신의 피부 관리에 대해 “올리브유랑 레몬샷 먹고 샤워하고 집에 와서 잘 잔다. 그게 끝”이라고 쿨하게 토로하기도 했다.

송강은 이번에 드라마 ‘포핸즈’로 돌아온다. 이준영과 함께 찍은 이 드라마는 우정과 경쟁을 주제로 한 미친 ‘케미’를 예고했다. 극 중 송강은 천재 피아니스트 강비오 역할을 맡았다. 그는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라서 전 체르니 40까진 쳤다”고 웃었다.

송강 어머니는 피아노 선생님, 아버지는 기계체조 선수, 할아버지는 씨름 선수로 예체능 집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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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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