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남궁견 회장, '김부장' 흥행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 입증
2026. 08.26(수) 17:06
김부장
김부장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직접 제작을 맡은 SBS 주말극 '김부장'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을 맞이했다.

최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김부장'은 누적 관람자 2,563만 8,593명을 모으며 도달률 52.56%를 기록했다. 1회 9.5%로 첫발을 뗀 후 4회 만에 20%를 넘어섰으며, 마지막 회에서는 전국 23.0%, 수도권 23.4%, 찰나의 순간에는 27.1%까지 치솟았다. 핵심 소비층인 2049 지표 역시 8.42%까지 상승하며 방송 내내 동일 시간대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기획사 중심이던 종합 엔터 기업 판타지오가 영상물 제작과 지식재산권(IP) 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인기가 검증된 웹툰을 성공적으로 실사화해 대중성을 입증함으로써 콘텐츠 제작자로서의 유의미한 이력을 확보했다.

판타지오는 성공적인 제작 실적을 토대로 다음 작품과 새로운 영상물 제작 작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천 IP 확보부터 유통에 이르는 시스템을 단단히 마련해 단일 작품 성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완화할 계획이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성과와 관련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과 IP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는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판타지오는 후속 프로젝트를 차례로 선보이며 영상 사업을 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확고히 뿌리내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김부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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