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윤석민의 은밀한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 와이프 김수현 결혼 생활이 드러났다.
윤석민은 평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아내와의 사진을 올리면서 “내가 아깝다”고 적는다고. 아내는 이에 대해 설움을 표출했고 윤석민은 “전 솔직히 이게 개그”라고 넉살을 떨었다.
그는 “상위 10%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제가 아깝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솔직히 남편이 좀 갑질도 한다. 저는 을도 아니도 정 같다고 생각한다”고 설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현재 각방을 쓰고 있다. 이에 대해 아내는 “남편이 좀 예민하다. 오은영 선생님이 그랬는데 예민함으로 상위 5%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구라, 이지혜는 “안 그래 보이는데 예민하냐”고 물었고 윤석민은 “사회 생활할 때 야구할 때 예민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내는 “수면도 갑질한다. 나가라고 하고, 오라고 하고, 변하지 않는 갑”이라고 얘기했다. 예민해서 11년 째 혼자 자는 이 남자는 독특한 취미가 있었다. 무려 도마뱀을 50마리 양육 중이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늘 도마뱀에게 먹이를 주는 게 일이었다. 무려 50마리 집사인 그는 정성을 다해 도마뱀을 모셨다.
그는 “암컷동, 수컷동, 베이비동 등으로 공간까지 분리해서 애지중지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마뱀은 각자의 방에서 나름의 생활을 즐기고 있었고, 윤석민은 “사실 다 얌전하다. 물지도 않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도마뱀의 모든 종도 알고 있었다. 도마뱀을 위한 그의 전문 케어 룸은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먹이 용품, 청소 도구, 인큐베이터 등이 가득한 상태였다.
이지혜는 “성미가 되게 꼼꼼하시다”라고 말했고 윤석민은 “도마뱀에 맞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 공부해서 키우는 중”이라는 ‘덕후’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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