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유튜버 명예영국인으로 활동하는 백진경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백진경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예영국인 미공개 과거 사진을 파묘"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오늘 내 과사를 방출하는 날이다. 내가 한국에 살다가 미국에 있다가 한국 갔다가 영국 갔다. 여러 취향을 거쳐갔다"라며 "그래서 20살 때부터 사진을 하나씩 보면서 내 창피함을 같이 방출하고 보면서 혀도 좀 차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대학을 가서 탈색했다. 집에서 탈색했다. 그래서 오렌지 색이 나온다. 탈색을 집에서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렌지 빛이 나온다. 화장도 갓 시작했을 때"라며 "그래서 이목구비는 비슷하다. 내 과사를 보면 항상 위에서 찍다 보니 갸름해 보인다. 지금 보면 추구미가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영화과를 가지 않았나. 서울에 갈 일 없이 수원에만 있었다. 대학을 갔는데, 영화과니까 애들이 얼마나 잘 꾸미겠나. 연기하는 애들은 또 예쁘다. 내가 신입생 환영회를 가고 충격 받았다"라며 "그때 외모 강박이 심해져서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 그냥 쭉 굶었다. 운동도 안 하고 굶으니 20kg까지 빠졌다. 볼이 완전 갸름했다"라고 토로했다.
백진경은 당시 구혜선이 자신의 추구미였다며 "내가 섹시를 버리고, 큐트로 가려고 숏커트를 했었다. 그때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갔다. 내가 숏커트하고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딴 생각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가슴이 다 트인 옷 입고 숏커트하면 뭐하나"라고 털어놨다.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리던 그는 "미국 이때 가발하고 포니테일 가발을 하고 다녔다. 링 귀걸이를 하고 눈썹을 진하게 하고 다녔다. 컨투어도 회색빛이 나는 걸 코 옆에 칠했고 코를 뚫었다. 피어싱을 시작했다. 진정한 핫걸로 가겠다는 선언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집은 부잣집이 아니었다. 부잣집이었으면 아무렇지 않게 유학을 갔을 거다. 근데 아버지 퇴직금으로 가게 됐다. 우리 집에선 내 유학에 큰 기대를 걸었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