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첫 투어 '프레스 스타트♥' 성료…10월 앙코르로 열기 잇는다
2026. 08.24(월) 11:4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와 홍콩까지 글로벌 팬들과 만난 이들은 오는 10월 앙코르 투어로 열기를 이어간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2일과 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10에서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인 홍콩(ILLIT LIVE 'PRESS START♥' in HONG KONG)'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시작한 첫 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아일릿이 홍콩에서 단독 공연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을 비롯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성장 과정을 무대로 펼쳐냈다. 특히 신곡 '아이 갓 유어 백(I Got Your Back, Feat. JISOO, MOMOKA of HANA)'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잇츠미(It's Me)'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힘찬 떼창이 터져 나왔다.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안무를 함께 따라 하는 등 공연을 적극적으로 즐겼다. 멤버들 역시 현지 언어로 팬들에게 말을 건네며 가까이에서 호흡했고, 윤아와 민주가 '몽중인(梦中人)', 원희와 이로하가 'Next Stop: Tin Hau(下一站天后)'를 각각 커버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중화권 SNS에서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등 현지 팬들과의 소통에도 공을 들였다. 팬들은 멤버들의 애칭을 부르며 화답했고, 아일릿은 공연 곳곳에서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홍콩 첫 단독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아일릿은 "열정적으로 함께해 준 글릿(팬덤명)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며 "공연 내내 저희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시고 열심히 응원해 준 글릿 덕분에 이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시간은 끝나지만 앞으로 저희의 이야기는 계속되니까 언제나 오늘처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발전하고 또 노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첫 투어를 마친 아일릿은 오는 10월 앙코르 투어에 돌입한다.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앙코르(ILLIT LIVE 'PRESS START♥' ENCORE)'는 10월 17일과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해 12월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LaLa arena TOKYO-BAY)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첫 투어 전 회차 매진으로 티켓 파워를 입증한 아일릿이 앙코르 투어에서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빌리프랩]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