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랑이 온다' 주말 방송 전체 1위 [시청률]
2026. 08.24(월)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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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극본 이경희)10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6.8%(닐슨 코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물론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이 한규림(안희연 분)의 숨겨진 진심과 8년 전 과거의 전말을 알게 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만취해 도로에 쓰러진 한규림을 뒤따르던 김무진은 그녀의 통화 내용과 취중진담을 통해 자신을 향한 진짜 속사정을 마주했다.

특히 “김무진이 보고 싶다”며 애절한 마음을 털어놓는 한규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무진은 누나 김윤진(미람 분)을 통해 한규림이 8년 전 이별을 택하며 1억 원을 요구하는 녹음 파일을 남겼다는 사실과 함께, 정작 돈은 단 1원도 받지 않고 떠났다는 진짜 진실을 알게 됐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오해를 감수해야 했던 한규림의 순애보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방송 말미, 혼란 속에서 거리를 헤매던 한규림은 김무진과 마주쳤고, 마침내 감정을 자각한 듯 “생각났어, 내가 뭘 잃어버렸는지”라며 오열하는 엔딩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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