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700만 고지를 점령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지난 23일 하루 50만 2197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710만 9353명이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왕의 부재를 틈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가 600만을 돌파하자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오디세이’가 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님 작품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기록을 세웠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며 “한국 관객 여러분께서 ‘오디세이’에 보여준 성원과 열정, 그리고 애정이 모두 큰 의미로 다가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2위는 톰 홀랜드, 젠 데이아 주연의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로 같은 날 14만 923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12만 7607명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자신이 지워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혼란과 외로움 속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3위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다. 동일 기준 3만 2192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8만 82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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