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새 소속사 둥지·신작 확정… 복귀 신호탄 쏘아 올렸다 [이슈&톡]
2026. 08.21(금) 14:35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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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유아인이 본격적으로 복귀 시동을 걸었다.

최근 영화 배급사 뉴(NEW)는 장재현의 새 영화 '뱀피르' 대본 연습에 참여한 유아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뱀피르'는 신부의 청을 받은 해결사가 정체불명의 사교 집단을 뒤쫓는 이야기다. 유아인은 사교 집단을 추적하는 해결사 인물로 분해 이번 달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유아인의 영화 출연은 2023년 프로포폴 투약 건이 불거진 지 3년 만이다. 그는 당시 문제 발생 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200만 원을 최종 선고받았다.

한동안 자숙 시간을 보내던 그의 활동 재개 징후는 꾸준히 관찰됐다. 유아인은 지난달 나홍진 감독의 신작 시사회에 참석해 장재현 감독과 자리를 함께하는가 하면, 패션 브랜드 대표의 SNS를 통해 편안한 일상을 드러내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이날 그는 장기간 함께한 UAA와 이별하고 새 기획사에 둥지를 틀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때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최종 성사되지는 않았다.

새 기획사 측은 "유아인의 지난 사건과 최근의 활동 재개에 따른 우려를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계약에 앞서 유아인과 오랜 시간 여러 차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배우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책임과 자세,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의 우려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대중과 언론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고 필요한 소통에도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라며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작품과 연기에 대한 배우 본연의 의지가 앞으로의 시간과 행동을 통해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성실하게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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