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배우' 최병모, 자율신경실조증 투병 고백 "몸·마음 갉아먹어"
2026. 08.21(금) 13:39
최병모
최병모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최병모가 건강상의 문제를 털어놨다.

최병모는 지난 20일 개인 SNS 계정에 "악역이 이젠 체력적으로 버겁다"라며 연기 활동에 대한 답답함을 표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해온 악역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나 보다. 없는 화를 자꾸 긁어내니 아무리 충전해도 몇 시간을 버티질 못한다"라고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다.

최병모는 질환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일 년 넘게 치료하고 버티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을 찾아야 한다"라며 "마음 공부, 체력회복을 위한 노력도 지쳐가는 요즘"이라고 상태를 공유했다.

1997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한 최병모는 드라마 '또! 오해영', '펜트하우스2', '우리들의 블루스'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협상'등에 출연해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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