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후 술타기 혐의' 이재룡, 10월 첫 공판
2026. 08.21(금) 13:30
이재룡
이재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강남 일대에서 차량 추돌 후 현장을 빠져나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이재룡이 10월 재판에 선다.

21일 법조계에 의하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이재욱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룡의 첫 공판을 10월 16일 오전 10시 20분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정식 기일인 만큼 피고인은 출석 의무를 가진다.

이재룡은 지난 3월 6일 밤 11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운전 중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조치 없이 자리를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달 5일 그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당시 이재룡은 충돌 직후 다른 술자리에 갔으며 3시간가량 지난 뒤 지인 거주지에서 경찰에 포착됐다. 경찰은 그가 음주 측정을 교란할 목적으로 추가 음주를 했다고 판단해 음주운전 혐의도 포함해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혈중알코올농도 역산 방식인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으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기준인 0.03% 이상이었는지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음주운전 건은 불기소 처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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