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고태운, 뮤지컬 첫 도전…'카페인'서 1인 2역 나선다
2026. 08.21(금) 10:17
뮤지컬 카페인, 배너 고태윤
뮤지컬 카페인, 배너 고태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배너(VANNER) 고태운(이태환)이 뮤지컬 '카페인'에 출연한다.

공연 제작사 피알컴퍼니는 최근 뮤지컬 '카페인'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작품은 지난 20일 개막해 10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카페인'은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낮에는 바리스타 세진, 밤에는 소믈리에 지민이 같은 카페를 번갈아 사용하며 칠판을 매개로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 동안 무대를 이끄는 2인극으로,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시즌 지민과 정민 1인 2역에는 배너 고태운을 비롯해 추혁진, 크래비티 우빈, 최재명, 엘라스트 원혁이 캐스팅됐다.

특히 배너로 활동 중인 고태운은 이번 작품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지민과 정민을 오가며 로맨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태운은 지난 2019년 배너로 데뷔,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 JTBC '피크타임'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은 가운데, 이번 '카페인' 출연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힌다.

바리스타 세진 역은 이루원, 위키미키 출신 지수연, 모모랜드 출신 주이가 맡는다. 세 배우는 사랑에는 서툴지만 일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세진을 각자의 색깔로 표현한다.

한편 '카페인'은 국내 흥행에 이어 일본에서도 공연되며 K-뮤지컬의 경쟁력을 입증한 작품이다. 커피와 와인을 소재로 한 감미로운 넘버와 현실 공감 로맨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피알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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