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외제차 도난 일화 "차 키 꽂아둔 채 나와… 결국 새 차 사"
2026. 08.20(목) 20:3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외제차를 도난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에는 '새 차 보러간 82세 선우용여가 홀딱 반한 2억짜리 외제차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선우용여는 제작진과 함께 BMW 드라이빙 센터를 찾았다.

이날 선우용여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는 사돈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우리 사돈은 돈 주고 비행기 타서 LA에서 독일까지 체험하러 갔다"라며 레이싱 체험을 위해 직접 독일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할아버지가 레이서다. 딸 연재 시어머니의 아버지가 말도 못하게 레이서"라면서 "사돈이 포드 자동차에 주가 많다. 여태까지 그 주로 먹고 산다"라고 전했다.

도로 위에서 벌어진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그때는 차들이 없으니까 도로에서 신나게 달렸다. 선팅도 없어서 차 안이 다 보여 남자들이 나를 쳐다봤다"라며 사극 촬영으로 머리를 땋고 한복을 입은 채 운전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심지어 한 남성은 선우용여를 쳐다보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까지 벌어졌다고.

외제차를 도난당했던 경험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BMW를 4번 정도 바꿔가면서 30년 넘게 탔다"라며 "3번째에서 4번째 BMW 차량을 바꿀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나오니까 내 차가 없어졌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사방팔방 찾아다녔는데 다 몰랐다"면서 "그래서 할 수 없이 차를 새로 샀다"고 전했다.

이후 차량을 훔쳐간 범인이 붙잡히면서 도난 경위에 대해 알게됐다. 선우용여는 "나중에 그놈을 잡았다. 어떻게 가져갔냐고 그랬더니, 열쇠꾸러미에서 차키를 가져갔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미 새 차를 구입한 뒤였던 선우용여는 되찾은 차량을 다시 판매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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