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한윤서가 문준웅과 결혼한다.
19일 한윤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가족 여러분, 제가 드디어 10월의 신부가 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윤서는 "결혼이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날, 노처녀의 대명사인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다 여러분이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결혼이 고민인 모든 미혼분들에게 제가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 다 포기했을 때 오아시스를 찾은 격"이라고 유쾌하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윤서는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이서 더 유쾌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여러분, 믿어지지 않지만 저 시집간다"며 재차 기쁨을 드러냈다. 어머니의 오랜 잔소리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특유의 입담도 뽐냈다. 그는 "시집가라는 엄마의 잔소리도 이제 끝이고, 명절에 혼자 내려가는 일도 이제 끝이다. 공개 구혼까지 하던 엄마도 이제 해방이고, 나는 엄마 잔소리에서 해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윤서는 지난해 7월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주변에 미혼이 나밖에 없다더라. 친한 사이이기도 하고 도움이 되고 싶어 받게 됐다"고 설명했는데, 이번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당시 부케 사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윤서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유튜브 매니지먼트 회사에 재직 중인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 문준웅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결혼 전 동거 과정과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한윤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