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 양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광고 게시물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에 문제의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며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이렇게 무단으로 사용하시면 안 된다. 당장 사진을 내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이어 "조만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딸의 사진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행위에 법적 조치를 취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이지혜가 공개한 게시물에는 장녀 태리 양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사용됐다. 사진과 함께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내용의 문구가 삽입돼 있었다.
특히 게시물에는 "버리지 않으려고 싸게 내놓게 됐습니다. 60캡슐이니까 하루 182원"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이지혜 가족의 사진을 광고에 활용하면서 마치 이지혜 측이 해당 제품의 판매나 홍보에 관여한 것처럼 받아들여질 여지를 남겼다.
이에 이지혜는 해당 사진 사용이 자신의 동의 없이 이뤄졌음을 직접 알리고 게시물 삭제를 요구한 데 이어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 태리, 엘리를 두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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