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안녕, 프란체스카'가 2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0일 MBC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계승한 스핀오프 작품 '옆자리, 프란체스카'가 제작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기존의 가족극 형태에서 벗어나 2026년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이틴 코미디로 각색된다.
새로운 이야기를 이끌어갈 신예진들의 라인업도 윤곽을 드러냈다. 배우 한수아가 인간 사회에 숨어든 뱀파이어 피나영을 연기하며, 김현진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모범생 장우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승규가 뱀파이어 유혈 역으로 합류해 입체적인 구도를 형성한다.
원년 멤버들의 깜짝 출연 소식도 기대를 모은다. 프란체스카 역을 맡았던 심혜진을 필두로 소피아 역의 박슬기, 안성댁을 연기했던 박희진이 합류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조력자이자 세계관의 핵심 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첫선을 보인 '안녕, 프란체스카'는 루마니아를 떠나 이동한 뱀파이어 가족의 한국 정착기를 재치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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