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3'가 특급 게스트 조정석을 예고했다.
20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3' 4회에서는 사 남매의 두 번째 산지 여정지, 충남 태안 편이 펼쳐진다. 조정석의 서프라이즈 출연과 바지락 조업기까지 볼거리가 가득할 전망이다.
태안에 도착한 남매들은 마을에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말에 궁금증을 나타낸다. 정체는 다름 아닌 초청 가수 조정석. 라이브 무대로 나타난 그의 등장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염정아 등 세 자매는 팬미팅에 참석한 듯한 격한 리액션으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고, 평소 조정석의 열혈 팬임을 자처해온 강유석은 "오늘 잠 못 잘 것 같다"며 얼어붙은 반응을 보인다.
조정석은 급조된 상황극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남매들과 케미를 뽐낸다. 이 과정에서 아내 거미와의 러브스토리도 살짝 공개된다. 그는 연애 시절 노래방 데이트를 즐겨했다고 털어놓았고, 이야기를 들은 노윤서는 결혼에 대한 동경을 숨기지 못한다. 조정석이 풀어놓는 결혼식 축가 뒷이야기도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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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언니네 산지직송3 |
한편 '락 페스티벌'의 실체도 드러난다. 태안 법산리 명물인 바지락을 두고 "바지락도 락"이라는 언어유희와 함께 갯벌 조업이 시작된다. 대규모 경운기 부대의 등장은 이날 조업의 규모를 짐작케 한다.
남매와 조정석에게는 밀물 전까지 최대한 많은 양의 바지락을 채취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분주한 손놀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선영은 의자가 갯벌에 박혀버리는 예상 밖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캐온 바지락은 '언니네 반점'에서 요리로 재탄생한다. 염정아는 바지락짬뽕, 고추잡채, 탕수육, 오이탕탕이 등을 손수 조리하며 요리 내공을 보여준다. "중국집보다 낫다"는 호평이 나올 만큼 실력자로 등극할 예정. 조정석은 탕수육 튀김에 도전장을 낸다. 이전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탕수육을 태워버린 흑역사가 있는 그가 이번엔 설욕에 성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