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가수 하리수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TG걸스'에서는 "원조 TG걸스 큰언니 하리수가 왔다!ㅣ화장품 모델 유언비어 뜬소문 등 바로잡겠다"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리수는 전 남편인 미키정을 언급했다. 그는 "합의 이혼이었다. 서로 지금도 응원하고 연락하면 1년에 한 두 번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한다"라며 "최대한 연락을 자제한다. 그분도 라이브를 하고 있으니 근황은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남편이 과거 여자와 연락하면 어떨 거 같나. 상대에게 다른 분이 계시다면 연락하는 것도 실례"라고 덧붙였다.
하리수는 재혼에 대해 "결혼 생각 없다. 100억 원대 자산가여도 나한테 주는 게 아니"라며 "그 사람이 85세여도 아니다. 85세랑 어떻게 사냐. 그분이 하늘나라 가시기 전에 내 유산을 어떻게 하겠다고 하면 조금 생각해 보겠다"라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하리수는 근황 질문에 "내가 드디어 유튜브에서 엑셀 방송 MC를 시작했다. 그리고 사업도 하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여기서 그가 언급한 '엑셀 방송'은 출연자들의 수익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경쟁을 유도하는 구조로 운영되는 콘텐츠로, 일각에서 크게 비판 받은 바 있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모델로 데뷔했으며 정규 1집 애범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가수 활동을 펼쳤다. 그는 2006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TG걸스'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