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韓 흥행 이유 있었다…루드비히 고란손 아내 정체 화제 [★한컷]
2026. 08.19(수) 09:35
루드비히 고란손
루드비히 고란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 음악 감독인 루드비히 고란손이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오디세이’의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19일 루드비히 고란손이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세레나 고란손과 201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고 밝혔다.

루드비히 고란손은 영화 ‘테넷’ ‘오펜하이머’에 이어 ‘오디세이’까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연이어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다. 그의 아내인 세레나 고란손은 루드비히 고란손의 음악 작업에도 늘 함께해온 음악적 동반자다. ‘오펜하이머’의 대표적인 테마를 비롯한 그의 음악에 바이올린 연주로 직접 참여하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한국계 아내와의 결혼으로 국내 팬들에게 일명 ‘고서방’이라는 친근한 별명까지 얻은 그는 가족과 함께 직접 한국을 찾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해 아들의 돌잔치를 치르며 온 가족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 불국사 타종 체험과 칼국수 먹방 등 한국에서 보낸 다채로운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오디세이’에는 한국계 배우도 직접 출연해 힘을 보탰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윌 윤 리는 극 중 오디세우스의 병사 안키알로스 역을 맡아 할리우드 톱스타 맷 데이먼과 호흡을 맞췄다.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영화 ‘더 울버린’ ‘샌 안드레아스’ 드라마 ‘굿 닥터’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미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오디세이’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루드비히 고란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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