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이 출연한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차준환은 지난 8월 17일 목동종합운동장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해당 작품은 인류를 지키는 헌터들의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 성진우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콘텐츠로, 차준환은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아 무대를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차준환은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아이스쇼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피겨스케이팅 동작은 물론 노래와 연기를 함께 선보였으며, 안무 공동 제작 및 디렉팅에도 직접 참여하며 작품 완성도에 기여했다.
18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차준환은 원작의 팬으로서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스케이팅을 넘어 연기와 노래, 안무 디렉팅까지 도맡으며 주인공 성진우처럼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께 무대를 만든 선배와 동료, 감독진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았다.
차준환은 2010년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2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 온 대표적인 피겨 선수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 4월 3일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판타지오 측은 스포츠 선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차준환이 엔터테이너로서 지닌 다재다능한 매력과 가능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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