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미친 사랑, 성인 입양 시동생과 25세 나이 차 연인이었다(탐비) [TV온에어]
2026. 08.18(화) 07:00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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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 시어머니의 진실이 충격을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도련님이 절 여자로 보는 것 같다"는 결혼 6개월 차 여성의 고민 섞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의뢰인은 도련님이 자신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고 의뢰했다. 의뢰인은 도련님의 행적 등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의뢰인의 시동생은 시댁의 건물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시동생이 시어머니의 친자가 아니었다. 3년 전 입양된 시동생은 건물 관리인들이 인정할 정도로 시어머니에게 지극정성이었다.

남편에 따르면 어릴 적 친동생을 떠나보냈고, 이후 성인이 된 지금의 시동생을 시어머니가 보고 입양하게 됐다. 시동생이 사망한 친동생과 닮았고, 이름까지 같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시어머니가 시동생에게 건물을 증여하기 위해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이에 의뢰인은 위험한 사람이 분명하니 더 알아봐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던 중 시동생이 유부녀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그 유부녀는 남편과 함께 시동생의 소개로 시어머니와 만나 투자를 권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3억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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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시어머니와 시동생이 연인 관계였던 것이다. 사라졌던 의뢰인의 유니폼도 시동생이 시어머니에게 입히기 위해 훔친 것이었다.

또한 시동생은 투자사 부부와 모의해 시어머니의 돈을 빼돌리고 있었다. 또한 시동생은 사기죄로 전과가 있었다. 이에 의뢰인의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시어머니는 "그걸 내가 몰랐을 것 같냐. 처음부터 다 알았다.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하냐"라고 했다. 알고 보니 시어머니가 시동생을 만난 건 교도소였다. 남편을 떠나 보내고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던 시어머니에게 시동생은 한줄기 희망이었다.

시어머니는 스물 다섯 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숨기기 위해 시동생을 입양했다. 양아들이 재산을 노린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를 곁에 두기 위해 입양했던 것이다.

또한 시어머니는 시동생이 다른 여자와 바람 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 시동생은 모든 사실이 밝혀진 뒤 의뢰인 부부에게 "어쩌면 내가 새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 내가 훨씬 더 잘할 테니까 걱정 하지 말아라"고 적반하장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어머니는 "세상에는 이런 사랑도 있다"라고 말하며 시동생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의뢰인 부부는 시어머니를 끝까지 이해하지 못했고, 그날 이후 더 이상 시어머니를 찾지 않았다. 시어머니는 여전히 양아들과 한지붕 아래에서 모자이자 연인으로 살아가며 자신들만의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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