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부부' 아내, 남편 눈물에 오열(결혼지옥) [TV나우]
2026. 08.17(월) 22:05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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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결혼지옥'에서 '60일 부부' 남편이 아들을 떠나 보낸 뒤 눈물을 흘렸다.

1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무호흡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와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60일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60일 부부'는 아이 출산 이후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과 마주해야 했다. 아들인 지온이 원인 불명의 무호흡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출산 7일 차, '60일 부부'는 또 다시 억장이 무너지는 소식을 들어야 했다. 의료진으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60일 부부'는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에 1명, 단 30분만 허락된 면회 시간. 부부는 돌아가면서 아들 지온을 면회했고, 그때마다 사진으로 남겨 성장 앨범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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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60일 부부'는 끝내 생후 60일 차에 지온이를 떠나보내야 했다. 이에 남편은 상심에 잠긴 아내를 담담한 모습으로 달래줬다. 그러던 남편은 혼자 남겨져서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내는 영상을 통해 처음 보는 남편의 무너진 모습에 오열했다. 영상 속 남편은 지온이의 사진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고, 이에 출연진 모두 남편의 슬픔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남편은 유축해 놓은 모유를 버렸고, 젖병을 씻으며 30분을 울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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