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소닉 2026' 르세라핌, 열도 집어삼킨 무대
2026. 08.17(월) 13:18
르세라핌
르세라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을 뜨겁게 달구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4일 오사카 엑스포 기념 공원과 16일 치바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출연했다. 특히 16일에는 우천 속에서도 수많은 관객이 몰려 르세라핌을 향한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라이브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은 약 1시간 동안 총 14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소화했다. 정규 2집 수록곡 ‘CELEBRATION’과 ‘Creatures’로 강렬한 포문을 연 뒤, ‘Perfect Night’, ‘1-800-hot-n-fun’, ‘CRAZY’, ‘SPAGHETTI (feat. j-hope of BTS)’, ‘ANTIFRAGILE’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과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 후 현지 관객들의 극찬은 물론,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PENTATONIX)의 스콧 호잉이 SNS에 ‘CRAZY’ 챌린지 영상을 올리고 공식 계정이 “아이코닉한 그룹”이라고 화답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주목까지 받았다.

‘서머 소닉 2026’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르세라핌은 미야기와 후쿠오카에서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뒤 미국으로 향한다. 오는 9월 13일 ‘블리즈컨 2026’ 폐막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에 돌입하며, 19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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