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으로 논란인 가운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광복절을 맞아 의미 있는 실천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달리는 8.15km 역사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 효정은 역사 러닝을 마친 뒤 독립운동가 후손이 운영 중인 한 식당을 찾았다.
이와 함께 박서진은 광복절을 맞아 의미있는 일을 하기 위해 해당 가게에서 81만 5000원 어치의 식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진의 '돈쭐 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씨름부 학생들이 나섰다. 이 가운데 효정은 씨름부 학생들과 경쟁적으로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효정은 더 많이 먹기 위해 잠시 밖에 나가 제자리 뛰기를 하고 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서진과 효정, 그리고 씨름부 학생들이 먹은 음식값은 82만3000원으로, 목표금액을 가뿐히 넘겼다. 이에 박서진은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역사를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보니 작은 실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박서진의 이러한 선행은 최근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과 맞물려 더욱 남다른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