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BS, 숏드라마 시장 진출…'김부장'도 리메이크 될까
2026. 08.14(금) 11:46
'김부장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SBS가 숏드라마 시장에 뛰어든다.

14일 티브이데일리 취재 결과, SBS는 기존에 방영한 흥행 드라마 IP를 활용해 숏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다만 특정 작품이나 구체적인 제작 날짜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기획 초기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SBS는 '드라마 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과거 '모래시계'(1995년 作)를 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년 作), '상속자들'(2013년 作), '별에서 온 그대'(2013년 作), '그 해 우리는'(2021년 作), '사내맞선'(2022년 作) '멋진 신세계'(2026년 作) 등 멜로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었다.

또한 '낭만닥터 김사부'(2016년 作), '피고인'(2017년 作), '스토브리그'(2019년 作), '모범택시'(2021년 作), '악귀'(2023년 作), '김부장'(2026년 作) 등 장르물에서도 신선한 캐릭터와 통통 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부장'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종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회에서는 최고 시청률인 23.1%를 기록하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SBS의 수많은 명작 중 어떤 작품이 숏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게 될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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