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인 그룹 에이엔(AEN)이 첫 자체 콘텐츠 '에이엔고'를 통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팬덤명 확정에 이어 버블 채널까지 오픈하며 팬들과의 소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에이엔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이 학교AEN 에이엔도 있고(이하 '에이엔고')'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에이엔고'는 에이엔 멤버들이 고등학교 2학년 5반 동갑내기라는 설정 아래 다양한 수업과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러운 케미와 예능감을 보여주는 콘텐츠다.
공개된 영상은 '에이엔고 고교생'이 된 멤버들의 첫 등교로 시작됐다. 교복을 입은 멤버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전교 1등이자 완벽주의자 반장 지용을 비롯해 음악과 사랑에 빠진 보민, '쏘 큐트 보이' 인플루언서 규현, 메모가 습관인 명탐정 하루, 에너자이저 체육부장 하루토, 오락부장 준서, 카리스마를 담당하는 카이라까지 7인 7색 캐릭터가 소개되며 이후 펼쳐질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 수업인 '워밍업 시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간식 도시락 버전으로 바꾼 미션에 도전했다. 이어 2교시 체육시간에는 '좀비를 피해 풍선을 터뜨려라' 미션을 진행하며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3교시 '팀워크 향상 시간'에는 7명이 한 프레임 안에 들어오는 구도를 완성하는 미션에 나섰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에이엔의 편안한 팀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서로를 견제하면서도 장난을 주고받는가 하면, 하나의 구도를 완성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모습과 달리 교복을 입고 또래 친구처럼 어울리는 모습과 솔직한 리액션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에이엔은 팬덤명 확정과 버블 채널 오픈을 통해 팬 소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식 팬덤명은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영원히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은 '에이니(Aneee)'로 확정했으며, 지난 12일에는 버블 채널을 오픈했다. 데뷔 직후 자체 콘텐츠와 팬 소통을 잇달아 선보이며 팬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에이엔은 지난 5일 데뷔 미니 앨범 '어 뉴 에라 오브 나우(A NEW ERA OF NOW)'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X to Z (Next to me)'를 통해 강렬한 록 사운드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데 이어 '에이엔고'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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