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전자' 김종국은 보유 중, '6만전자' 양세찬은? (옥문아) [T-데이]
2026. 08.13(목)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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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종국이 삼성전자 주식을 평균 매입가 5만원대에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다. 30년 연예계 생활 동안 별다른 재테크 없이 현금과 저축만 고집해왔다던 그의 뜻밖의 투자 이력이 눈길을 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주식 전문가 최고민수와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이 출연해 투자와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출연진 역시 자신의 투자 경험을 공개한다. 먼저 양세찬은 "사실 내가 '전설의 6만전자 주주'다. '10만전자' 때도 가지고 있었다"고 삼성전자 투자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에 송은이가 현재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묻자 양세찬은 "없지 뭐"라고 답하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반면 평소 소비와 투자에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온 김종국에게서는 의외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30년 동안 재테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모두 현금이다. 은행 이자 2%만 받았다"고 자신의 자산 관리 방식을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삼성전자 주식은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다. 김종국은 "주식을 아예 모르는데 주변에서 S전자는 가지고 있으라고 해서 사놓기만 했다"며 "평단가는 5만원 정도"라고 말한다.

주식에 큰 관심 없이 매수한 뒤 그대로 보유해온 것이 결과적으로 장기 투자로 이어진 셈이다. 김종국과 함께 '저축 외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했던 주우재는 뜻밖의 고백에 "변절자네"라고 반응하고, 김종국은 "(주식을) 팔 생각이 없다"고 답한다.

이날 김종국은 최고민수와 오건영에게 보다 적극적인 자산 관리 방법도 듣는다. 특히 자산을 일정 비율로 나눠 운용하는 이른바 '442 전법'에 관심을 보이며 "무조건 옮겨야겠네? 지금까지 왜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았지?"라고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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