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한층 거칠고 강렬해진 비주얼로 새 싱글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지난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히트(HEAT)'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 82메이저는 옥상을 배경으로 파이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절제된 표정과 강렬한 눈빛, 투박한 의상이 어우러지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인 사진은 멤버별 캐릭터를 보다 선명하게 담았다. 얼굴에 남은 상처와 손을 감싼 붕대 등 거친 이미지를 강조하는 장치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멤버들 역시 결연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신보가 지닌 강렬한 색깔을 표현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비주얼 필름에서도 상처와 붕대가 주요 오브제로 활용된 만큼, 이 같은 이미지가 새 싱글 '히트'의 콘셉트 및 서사와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을 모은다.
82메이저는 지난 2023년 10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대한민국 국가번호 '82'와 '메이저(MAJOR)'를 결합한 팀명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자체 제작형 그룹으로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덤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니 5집 '필름(FEELM)'의 타이틀곡 '사인(Sign)'이 빌보드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K팝 25곡'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국내외 팬콘서트와 팬미팅을 잇달아 매진시키는가 하면 각종 페스티벌과 시상식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공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새 싱글 '히트'를 통해 82메이저가 자체 제작 역량과 퍼포먼스 강점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음원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컴백에 앞서 대형 시상식 무대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82메이저는 오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 WORLD DREAM AWARDS)'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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