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출산 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서는 "지연수 5만 원대 가성비 바캉스룩 만들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수는 "엄마들은 겉옷을 입고 다닌다. 혹시 아이들이 추우면 입혀줘야 하기 때문이다. 캡 나시를 입을 때 캡이 있어야 한다"라며 "캡이 있으면 편하고 아이를 낳으면 모유 수유 끝나고 가슴을 도난 당한다. 없어져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누가 가져갔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게 줬다 뺏는 거다. 진짜 열 받는 게 자고 일어나니 한 순간에 사라졌다"라며 "아이가 수유를 안 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없어졌다. 내 가슴을 도난 당했다. 너무 슬프더라"고 말했다.
이어 "육아하면 속옷까지 챙겨 입을 시간도 없다. (애 보느라) 캡 달린 옷으로 바뀐다. 또 애가 자꾸 토하다 보니 예쁜 옷은 못 입는다. 교복처럼 입는 거다"라고 전했다.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그는 홀로 아들 민수 군을 양육 중이며, 일라이는 최근 재혼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