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이 무대 위에서 발생한 의상 사고에 유쾌한 입담으로 응수했다.
최근 켈리 클락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강풍으로 의상이 바람에 날려 상체가 노출될 뻔한 위험을 맞닥뜨렸다.
검은색 하이웨이스트 바지와 시스루 크롭 상의, 검정 브래지어를 착용했던 그는 상의가 살짝 올라간 모습을 확인한 뒤 즉시 옷매무새를 정돈했다.
당시 켈리 클락슨은 "가슴이 드러났다"라면서도 "체구가 작아 옷이 흘러내리지 않을 테니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농담을 건네며 자기 신체에 대한 당당한 자부심을 드러낸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켈리 클락슨은 지난 11월에도 특유의 입담으로 노출 해프닝을 모면한 뒤 가슴 수술과 관련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과거 한 매니저가 가슴 성형을 제안하자 "지금까지 잘 써왔고 작은 신체에 만족한다"라고 맞섰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인기곡 '스트롱거(Stronger)'로 알려진 그래미상 수상자 켈리 클락슨은 지난 2002년 미국의 스타 발굴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팝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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