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Matt Damon)이 방한 첫날의 이색 행보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야구장으로 향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야구 선수 에이전트로 일하는 친구의 소개로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도착하는 날 경기가 있었다. 공항에서 바로 가면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찾아갔다.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경기에서 패배했고 이를 알게 된 샤를리즈 테론은 "맷 데이먼 때문에 경기에서 진 것 아니냐"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맷 데이먼은 "오랜 야구 팬으로서 모든 경기가 승리할 수 없다는 걸 잘 안다. 제가 제가 '패배의 요정'이라 진 건 아닐 거다"이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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