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쥬얼리 탈퇴 이유 고백 "기계처럼 일하는 삶 맞지 않아" (CGN)
2026. 08.11(화)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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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지현이 그룹 쥬얼리 탈퇴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11일 채널 'CGN'에는 '1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에서 주여! 부르짖는 크리스천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지현이 출연해 데뷔와 그룹 탈퇴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세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지현은 "아무것도 모를 때 데뷔해서 방송국밖에 몰랐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라며 어린 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이후 이지현은 쥬얼리 4집 활동을 끝으로 2006년 팀을 탈퇴했고, 이후 연기자와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지현은 탈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너무 힘들었다. 그런 걸 다 이겨내고 가는데 저는 못 이겨냈던 것 같다"라며 "밖의 삶도 살아보고 싶었고 그때 당시에 몸도 많이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몸을 너무 학대해 오니까 일찍 망가지더라. 나 진짜 살려면 이런 거 다 내려놓고 여기 나가야지 살겠구나 그 생각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생활에 대해서는 "힐 신고 춤추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늘 이 네모난 공간 안에 매니저가 내려주면 기계처럼 일하고 끝나면 가고, 연습하다가 내려주면 또 춤추고 노래하고 가는 이런 삶이 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쥬얼리 탈퇴 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직접 미용실을 개업하며 미용사이자 원장으로 활동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C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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