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이 일일극 1위 자리를 수성한 가운데, 새 일일극 '욕망의덫'이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며 판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극본 남선혜·연출 이재상) 94회는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3회가 기록한 9.8%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일일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특히 최근 9%대에 머물던 흐름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다.
이날 첫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덫'은 6.4%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반면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4.3%에 그쳤다.
한편 배우 윤종훈, 엄현경이 출연하는 '기쁜 우리 좋은 날'은 각기 다른 세대의 인물들이 저마다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연출 이대경, 정광수)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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