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개그맨 권영찬, 김수현 명예훼손 검찰 송치
2026. 08.10(월)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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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맨 출신 유튜버 권영찬이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권영찬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권영찬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을 언급하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하며 그루밍과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권영찬이 방송 내용이 사실과 다를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이를 전한 것으로 판단한 상황. 특히 김새론 유족 측으로부터 받은 사진 외에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별도로 확인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삼았다.

앞서 '김수현 한국 및 글로벌 팬 연합'은 지난해 4월 권영찬을 비롯해 관련 비방성 주장을 유포한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이 김수현을 상대로 제기한 아동복지법 위반 등 사건은 최근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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