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맷 데이먼 "비싼 '오디세이' 필름 값, 내게 청구서 날아와" 폭소
2026. 08.10(월) 14:44
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유퀴즈'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오디세이' 촬영 중 에피소드를 밝혔다.

10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 계정을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의 출연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놀란 감독은 전작 '인터스텔라'를 언급하면서 "한국 관객들에게 고마웠다. 그래서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었다"라고 내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맷 데이먼은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촬영 당시를 돌아봤다. 그는 "영화 7편을 동시에 찍는 것만큼 힘들었다"라며 "감독님이 처음부터 단호하게 힘들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난 '안다. 영화 한두 번 찍는 줄 아나'라고 했었다. 근데 정말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무조건 모든 배우가 촬영장에 함께 있어야 했다. 다른 배우들도 이번 현장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놀란 감독은 "'오디세이'는 위대한 이야기 아닌가. 웅장한 전달 방식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디세이'가 주목받는 이유는 아이맥스(I-MAX) 촬영 기법을 활용했기 때문. 유재석은 "사실 촬영하다 보면 배우끼리 NG가 안 날 수 없다"라며 값비싼 아이맥스 필름 값으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냐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놀란 감독은 "사실 속으로 화 좀 냈다"라고 하자, 맷 데이먼은 "주말마다 망친 필름값 청구서가 날아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원작으로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맷 데이먼을 비롯해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로버트 패틴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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