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하이브 신인' 튜이드(TUIDE)를 향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10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ABD에 따르면 튜이드(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의 공식 틱톡 계정이 지난 7일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 첫 게시물이 올라온 지 6일 만이다.
멤버 전원의 얼굴과 프로필조차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뤄낸 기록이다. 서바이벌 오디션이나 프리 데뷔 리얼리티 등 별도의 콘텐츠에 기대지 않고 음악과 무대, 입소문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실제 튜이드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틱톡 공식 채널 조회 수 상위권에는 미니 1집 '튠 앤 플레이(TUNE & PLAY)' 수록곡 '그롤스(GRLS)'의 퍼포먼스를 담은 '밋 마이 그롤스, 튜이드(Meet my GRLS, TUIDE)'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공개 약 이틀 만에 조회 수 400만 회를 넘어섰으며, 한국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3위와 인기 급상승 음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곱 멤버의 개성을 살린 안무 구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롤스' 퍼포먼스는 독무에서 유닛, 단체 안무로 확장되며 멤버들이 서로를 소개하듯 파트를 주고받는다. 팀과 멤버 개개인의 존재감을 동시에 보여주는 구성으로, 튜이드의 첫인상을 각인시키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안무에는 하우스 댄스를 중심으로 힙합과 소울 등 여러 장르의 움직임이 결합됐다. 리드미컬한 스텝과 프리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제스처, 역동적인 대형 변화 등이 곡의 리듬과 어우러지며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
앞서 지난 1~2일 데뷔 앨범 전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 프리뷰 행사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를 개최하며 음악과 무대로 자신들을 알린 튜이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선 키스(SUN KISS)'다.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튜이드가 K팝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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