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소년, 10년 만에 가수 데뷔…훈훈한 정변
2026. 08.10(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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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영상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에 출연했던 소년이 10년 만에 가수로 데뷔한다.

10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이 소년은 '베이비샤크보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0일 낮 12시 첫 디지털 싱글 '웨이브(WAVE)'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식재산권(IP)과 출연자의 실제 성장 서사를 음악으로 엮어내는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음발을 기획했다.

베이비샤크보이가 출연했던 2016년 영상은 누적 조회수 170억 회를 넘어서며 69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지난해 아기상어 10주년 기념 숏폼 영상에도 모습을 드러내 누적 조회수 220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데뷔곡 '웨이브'의 작사에 직접 참여한 베이비샤크보이는 10년 만에 대중 앞에 다가서는 감정과 진출을 향한 포부를 가사에 녹여냈다. 향후 그의 성장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웨이브: 소년의 기록'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비샤크보이는 오랜 기간 자신을 기억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와 이야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측 역시 과거의 소년을 호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시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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