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 채널 '삼프로TV', 46만건 회원정보 유출 사고
2026. 08.10(월) 09:1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운영 앱에서 약 46만 건의 회원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9일 공지를 통해 2026년 8월 초 외부 불법 접근으로 인해 일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무단 열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정보는 이번 유출 사고와 관련이 없다.

​유출 항목에는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계좌정보, 기기정보, 서비스 이용기록 등이 포함됐다. 일부 회원의 경우 주소와 계좌정보, 일부 마스킹 처리된 신용카드 번호까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상 정황을 파악한 즉시 해당 접속 경로와 IP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부 보안업체 진단과 추가 보안 조치를 시행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완료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뜻밖의 사고로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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