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김대명 배신에 분통 "아직도 내 말을 못 믿냐" [TV나우]
2026. 08.09(일) 21:42
결혼의 완성
결혼의 완성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이 아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배신한 김대명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연출 김정현) 12회에서는 아내 김경애(이상희)의 행방과 수술 집도의를 둘러싸고 강태주(남궁민), 노만희(김대명), 최치웅(우지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신을 차린 강태주는 아내의 행방을 추궁하며 자신을 위협하는 노만희를 향해 "내가 수술시켜 준다고 했다. 내가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아직도 내 말을 못 믿는 거냐"라며 답답함과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나 노만희는 "필요한 쪽을 고르는 거다. 둘 중 하나는 내 아내를 살려내지 않겠냐"라며 강태주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최치웅을 향해 "태아 줄기세포가 준비됐다고 했으니 당장 가져와라"라고 요구했다.

최치웅은 "배양 다 끝난 거다. 이걸로 당신 아내 살리면 된다"라며 호기롭게 나섰고, 강태주를 향해 "넌 어차피 성체 줄기세포밖에 못 하지 않나. 난 태아 줄기세포로 할 거다"라며 도발했다.

최치웅의 확신에 찬 태도에 강태주는 "네가 네 실력으로 수술을 하겠다는 거냐. 자신 있냐. 그게 성체든 태아든 수술 성공시킬 자신 있냐"라며 비웃음 섞인 일침을 가해 일상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결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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