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지유 능청에 당황 "아무 말도 안 했는데 혼자 울컥" [TV나우]
2026. 08.09(일) 18:52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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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런닝맨'에서 코미디언 김지유가 코미디언 유재석에게 능청스럽게 다가갔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유가 멤버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런닝맨'에 나온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지유는 "꿈을 이뤘다"라며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하하는 예능 초보인 김지유를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그는 "여기에 있지 말고 재석 선배 옆에 가야 많이 나온다"라며 분량을 확보할 수 있는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의 조언을 들은 김지유는 유재석 곁으로 다가가 "선배님 왜 그러시냐. 저 부르셨냐. 이야기하시면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유재석은 "부르지 않았다. 무슨 일이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너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는 김지유에게 "저 좋은 말 이만큼도 해준 적이 없다. 내가 따뜻한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눈물을 흘리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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