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안소희가 자신만의 고민 극복 방식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안소희는 30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안소희는 시련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이 흔들리고 많이 깨져보면 좀 단단해지는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아무리 단단해져도 또 깨질 일도 많이 있을 거고 안 깨지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며 "'나 너무 연약한 거 같아, 유리멘탈인가 봐' 이런 걸로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이거 보내고 나면은 더 단단해지겠지,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났을 때 그다음엔 조금 더 빨리 지나가겠지'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안소희는 힘든 감정을 억지로 외면하지 않으며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때의 힘듦과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그냥 느끼려고 한다. 힘들 때 그냥 힘들어한다"라며 "아닌 척해 본 적도 있는데, 그러면 뒤늦게 탈이 나거나 더 휘청이고 회복이 더 오래 걸리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원만한 관계와 주변 사람들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안소희는 "주변에 너무 고맙게도 힘듦을 같이 귀담아들어 주고 도와주려고 하는 친구들과 지인, 가족들이 있어서 정말 힘이 많이 된다"라며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게 큰 힘이 되니 주위를 한번 살펴보라"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과거와 달라진 자기 생각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예전에는 혼자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다. 이젠 고민이 있으면 이야기한다"라며 "지금은 아닌 척하고 숨기고 하다가 제가 더 아파하더라. 겉은 아니지만 안이 더 썩어 문드러지고 잘못하면 나를 잃는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